News / / 2024. 7. 6. 12:24

이영지 '모르는 아저씨' 신곡 노래 가사 / 신곡 통해 가정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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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신곡 통해 가정사 고백

 

가수 이영지가 자신의 신곡을 통해 숨겨왔던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5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미니 앨범 ‘16 판타지’(16 Fantasy)를 발매한 이영지는 MC 지코와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앨범 수록곡 중 인간 이영지에 가까운 이야기를 담은 노래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가족사 털어놓은 '모르는 아저씨'

 

이영지는 더블 타이틀 곡인 ‘모르는 아저씨’를 꼽으며 자신의 가족사를 털어놨습니다. 이영지는 “제가 아버지랑 안 사는 가정 형태로 살아왔다. 아버지가 집을 나가서 보이지 않은 지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 이젠 기억이 거의 안 남아있는 상태”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저는 남아있는 가족 구성원들과 행복하다”며 “사라진 그를 사라진 채로 ‘모르는 아저씨’라 생각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노래를 만든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감동과 위로를 주는 이야기

 

이영지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음악을 통해 솔직하게 표현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지코는 이영지의 이야기를 듣고 “화자는 냉소적인데 받아들이는 사람은 뭉클한 게 있다”는 감상을 덧붙였습니다. 이영지는 이어 ‘모르는 아저씨’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선택권이 있는 모든 자녀들에게’라는 메시지를 자막으로 전했습니다.

 

성숙해진 이영지

 

이영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음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큰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이영지는 “가족이라는 것은 피를 나눈 관계가 아니라, 함께하는 시간과 사랑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가족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렸습니다.

 

진솔한 이야기와 노래

 

‘모르는 아저씨’는 이영지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곡으로,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영지는 이 노래를 통해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고,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영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그녀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모르는 아저씨"

 

I'm not really used to this

But um..

Imma just do it

I hope my mama would like this song ..

Man how you doin?

I'm good Don't ask about me

I'm good

까마득한 추억 다 정리했어

남은 건 당신의 성 뿐

담배라도 피워 떨쳐볼까?

이 긴 긴 현실을

녹록치 않은 삶의 순간에도

내 얼굴엔 당신의 얼굴

So 난

뭐가 맞고 뭐가 틀린건진

도대체 알 길이 없어

좀 일찍 철든 유일한 딸램

소녀같은 엄마의 버팀목

담임 선생님

옆집 아줌마

할아버지 또 누가 있었더라?

따듯하지만은 않았던 내 유년엔 누가 없었더라?

Man- I don't blame you

그저 당신 나름의 이유가 있었겠지

I don't blame you

피치 못할 어른의 이유가 있었겠지

I don't blame you

Yes I don't blame you

then you don't have to blame me

나에겐 당신도

그저 모르는 아저씨지

Papa where you goin'?

I don't feel much love

MaMa why you cryin'?

Damn I really don't know

Left my mommy all for you

I didn't even get to choose

난 아무것도 모른 채

멍하니 떨어진 조각을 바라보고만 있어

Left my mommy all for you

I didn't even get to choose

난 아무것도 모른 채 멍하니 떨어진 조각을 바라보고만 있어

Back to 2011

여자 셋 집

유일한 남자어른이던 할아버지 장례식 중

어딘가 낯선 남성의 방문

아빠라는 호칭대신 엄마 다리 뒤로 숨어버린 뒤 물었지

Do I need to go with him?

어쩌지

I don't want to go with him nowhere

어색한 적막을 깨려

사주셨던 평소 못 먹던 Junkfood

한 입 먹고 난 뒤

어린 날의 나는 물어 하나만 더 사줄 수 있냐고

외로운 웃음을 지으며 당연하다 말하던 당신께

마지막인 줄 알았으면 말해줄 껄

굳이 이러지 않아도 돼

Papa where you goin'?

I don't feel much love

Mama why you cryin'?

Damn i really don't know

Left my mommy all for you

I didn't even get to choose

난 아무것도 모른 채

멍하니 떨어진 조각을 바라보고만 있어

Left my mommy all for you

I didn't even get to choose

난 아무것도 모른 채

멍하니 떨어진 조각을 바라보고만 있어

Left my mommy all for you

I didn't even get to choose

난 아무것도 모른 채

멍하니 떨어진 조각을 바라보고만 있어

Bye bye

 

 

 

 


영어 공부하기


1. I'm not really used to this
- 난 정말 이게 익숙하지 않아
- "used to" - ~에 익숙한

2. Imma just do it
- 그냥 할 거야
- "Imma"
- I am going to

3. Don't ask about me
- 나에 대해 묻지 마
- "ask about" - ~에 대해 묻다

4. 까마득한 추억
- distant memories

5. 녹록치 않은
- not easy

6. 철든
- mature

7. 버팀목
- support

8. 모르는 아저씨
- stranger (literally "unknown man")

9. I don't blame you
- 나는 너를 탓하지 않아
- "blame" - 비난하다, 탓하다

10.  didn't even get to choose
- 선택할 기회조차 없었어
- "get to" - ~하게 되다, ~할 기회를 얻다

11. 낯선 남성
- unfamiliar man

12. 굳이 이러지 않아도 돼
- you don't have to do this

13. Junkfood
- 정크 푸드, 패스트푸드

14. 멍하니
- blankly, absentmindedly

15. 어색한 적막
- awkward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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